비뇨의학과 임범진 조교수
1. 본인 소개 및 소속 부서 또는 연구실에 대해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임상 조교수 임범진입니다.
서울아산병원에 2011년 전공의로 시작하여 발을 들여서 현재는 비뇨기 종양분야를 전담하여 많은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는 국내에서 단연코 최고 수준의 진료와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저도 그의 한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 관심 연구 분야 및 임상 미충족 수요 소개
사실 비뇨기암은 아직까지 어설픈 진단과 치료, 구별되지 않은 암의 성질, 아직은 명확하게 나눠 있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현재도 여러 분류가 계속 시도되고 있으며, 비뇨기 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분의 고통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환자분에게 좀더 편리하고 명확한 진단과 치료의 방침을 결정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3. 의공학연구소에 바라는 점 (공동연구자 및 시스템)
연구원들의 처우에 관련된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에도 많은 연구원들이 연구원에서 연구를 돕고 있으나 많은 인재들이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연구를 같이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들은 찾고 적절한 대우와 함께 연구를 도와주신다면, 연구원의 발전에도 많은 기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연구활동과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현재는 전립선암과 방광암의 진단 및 치료에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진단의 명확함이 떨어지는 암종으로 진단 당시부터 많은 환자분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환자의 불편을 줄여줄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치료법에 있어서도 organ preservation treatment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어 환자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5. 다른 하시고 싶은 이야기들
향후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연구자들의 연구에도 도움이 필요 하시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연구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좋은 방향의 연구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6. 연구분야 키워드 3개
전립선암, 방광암,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