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정을 앞두고 몰아치는 한파로 전국이 강추위에 얼어 붙어 있지만, 아산병원 가족 여러분들은 가슴 뜨거운 열정으로 새해에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힘차게 달려 나가고 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2017년에도 다들 건승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1월 의공학 연구소 웹진에서는 지난주 산업통상 자원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의료 영상 사업단이 출범하여 사업단 개소식을 가졌고 관련하여 함께 개최된 “인공지능 개소기념 워크샵” 을 Inside BME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2~13일 양일간 의공학 연구소 기업연계 의료기기 개발센터에서는 구미 전자정보 기술원 IT 의료 융합 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임상현장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개발 전문가 과정 겨울학교를 운영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What’s New 페이지에는 2017년 인간의 생각과 눈동자 움직임 등을 읽어 손을 움직여 주는 엑소스켈레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6명의 사지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머리에 연결된 장치가 뇌전류를 읽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손을 움직여 주는 기술입니다. 이 장치가 상용화 되면 사지 마비 환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피부에 붙이기만 하면 땀을 수집하고 분석해주는 미세유체 스킨 패치가 개발되었습니다. 미국일리노이에서 개발된 이 제품은 자전거 탄 후 또는 운동후에 흐르는 땀을 분석하여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이미 L’Oreal 이나 스포츠 음료 회사 등의 큰 기업에서 눈독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Project Announcement 페이지에는 새롭게 공고된 연구과제 동향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Seminar & Event 페이지에서 지난 세미나와 개최 예정 세미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해 두었으며, 의공학 연구소에서 매달 한번씩 진행하고 있는 culture talk 내용을 다시 보기를 통해 재시청 하실 수 있도록 유투브에 연결해 두었습니다.

저희 의공학 연구소 홈페이지와 각 개발단 및 조직도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첫화면에 링크되어 있는 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고, 지난 웹진을 보고 싶으시면 past link 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 1.

                                                                 의공학 연구소 웹진 편집장 김송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