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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울렁거릴땐, 울런공대학교 공동연구심포지엄!
April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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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이 호주 울런공대학교와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동관6층 4세미나실에 개최하였다.
울런공대학교는 호주 수도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 조금 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QS 세계 대학 순위, 타임즈의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평가 및 상하이 자오퉁 대학에서 발표하는 세계 대학 학술 순위에서 전 세계 상위 2% 대학에 매년 선정되는 대학이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임상 미충족 수요를 바꾼 차세대 기술" 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구용서, 경윤수, 이부규, 전재용 교수가 간질 환자에 대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연구 현황 및 전망, 비뇨기과 분야의 임상미충족 수요,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림프관 신생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반면 호주 울런공대학교에서는 Qi Gu, Johnson Chung, Toby Coates, Stephen Beirne 교수가 연자로 참여하여 줄기세포에서의 신경조직 및 3D 프린팅, 생체조직 이식을 위한 3D세포 프린팅, 프린팅의 적층가공법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 날 Qi Gu 박사는 개인 일정 때문에 화상으로 강의를 하였다.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경윤수, Qi Gu, Stephen Beirne, Toby Coates 교수가 강의를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개인일정으로 심포지엄에 참석하지 못했던 Gordon Wallace 교수 (호주울런공대학교 교수)가 신경정보교환의 새로운 관점(New Dimensions in Neural Communications)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가 진행됬을때, 고든교수의 강의스킬은 모두가 집중하게 만들었다. 탁월한 스피치가 돋보이는 고든교수님는 강의 중간에 유머또한 놓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