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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 in November

아산병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과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 (小雪) 이 지나고 꽤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산병원 가족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지요. 2018년도 이제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 계획을 잘 세우셔서 후회 없는 2018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Inside BME 페이지에서도 다양한 내용으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8일에는 의공학 연구소에서 개최하는 큰 행사인 제6회 의공학 연구소 심포지엄이 ‘미래의 의학 : 인간과 휴머노이드 사이의 도전’ 이라는 주제로 개최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관계자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생생한 심포지엄 현장의 모습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 프린팅과 재생의학의 최신 발전' 에 대한 주제로 호주의 울런공 대학교와 의공학 연구소가 함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코 사업의 일환으로 젊은 기초 연구자들에게 포스코사이언스 펠로를 선발하게 되는데, 이번에 의공학 연구소의 주진명 교수가 그중 한명으로 선발되어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젊은 기초과학자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 신문에 따르면 조만간 혁신의료기술 별도 평가트랙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법 개정이 완료되면 별도평가트랙이 제도로 적용, 혁신의료기기와 기술 조속 시장 진입이 가속화될 수 있으니 향후 국내 융복합 의료기기의 세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의공학 연구소에서 실시한 정례 세미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융합의학과의 김남국 교수가 의학에 사용되는 딥러닝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해 주셨고, 서울대학교의 정기훈 교수를 모시고 생체 영상장비를 이용한 암의 면역환경 결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현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What’s New 페이지에는 의공학 연구소의 연구자들이 진행하고 개발한 연구 내용 및 최신 의공학 기술과 장치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호에서는 의공학 연구소의 정기석 박사 연구팀의 다세포 체외 종양 모델 개발과 관련된 연구와 기초생리학 임채헌 교수 연구팀의 맥파전도 시간비 및 심박출량 추정법에 대한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 바랍니다.

 

Project Announcement 페이지에는 새롭게 공고된 연구과제 동향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저희 의공학 연구소와 각 개발단 및 조직도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member 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고, 지난 웹진을 보고 싶으시면 past link 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의공학 연구소 웹진 편집장 김송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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