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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런공대학교 ACES(우수연구센터) 방문
지난 2월 4–7일, 서울아산병원(AMC)-울런공 우수연구센터(ACES) 상호간 연구 교류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호주 시드니 남쪽 80 km 부근에 위치해 있는 ACES에 본 연구소 최종우 교수(성형외과, 의공학연구소 지원부장)와 황창모 교수(의공학연구소 부기획부장)가 방문해 상호 연구 교류를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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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런공 대학교 연구소 입구
첫 번째 일정은 AMC – ACES 워크숍이었다. 워크숍은 의공학연구소 김송철 소장의 발표를 비롯한 AMC 연구진의 발표가 먼저 진행되었다. 김송철 소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어 최종우, 황창모, 최재순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일정상 현지 참석을 하지 못한 김송철, 최재순 교수는 화상으로 대신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어진 ACES측 발표는 Toby Coates 교수(Univ. of Adelaide)의 발표를 시작으로, Stuart Mackay 교수(Wollongong Hospital), Payal Mukherjee 박사(RPA Institute of Academic Surgury), Gordon Wallace 교수(Univ. of Wollongong)의 발표로 이어졌다.
호주 에들레이드 대학병원 이식센터 센터장인 Toby Coates 교수는 췌장 3D프린팅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재 프린팅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ACES 심포지움 후 3D프린터 장비를 수령,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울런공 대학의 Stuart Mackay 교수는 3D프린팅과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RPA Institute of Academic Surgury Payal Mukherjee 박사는 3D Printing Ear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Ear printing 후 nude mice implantation 예정에 있으며, 향후 Human trial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AMC-ACES 공동 워크숍에서 황창모 교수의 발표
2일차 일정은 Irish Connection 참석이었다. 아일랜드 출신인 Gordon Wallace 교수의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일랜드 대사 및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진행되었다. 2년 전 방문에서는 Korean Connection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고도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올 4월 20일 호주대사관이 후원하는 심포지움이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원과의 교류를 위한 AMC - ACES 공동 워크숍은 4월 19일 본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 간 MOU 체결을 위해 관련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애들레이드대학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인 Dr. Toby Coates 교수와 함께
3D프린팅 기기 견학 및 설명
호주 연구팀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5축 제어 방식 3D프린터
호주 연구팀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프린터의 상부 모습
Irish Connectiion 행사
Irish connection. 왼쪽부터 황창모 교수(서울아산병원), Gordon Wallace 교수(울런공대학, ACES), Benny Kim 교수(동국대), 김선정 교수(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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