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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 in September

아산병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나요? 조금은 이른 추석이 지나고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을 지나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완연한 가을이 왔습니다. 아산병원 여러분께서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달의 Inside BME 페이지에서는 이번달 3, 17일에 진행된 의공학 연구소 정례 세미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3일 정례 세미나에서는 서강대학교의 박정렬 교수를 연자로 모시고 광결정 구조 기반 바이오센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17일 정례 세미나에서는 카이스트 이한석 교수를 연자로 모시고 칩 상에서의 고품위 광공진기에 기반한 바이오센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고대구로병원 김우섭 교수를 연자로 모시고 편마비 재활과 로봇에 관련된 임상적 고려사항들이란 주제로 진행된 아산재활로봇포럼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우진 박사를 연자로 모시고 R&D of minimally invasive interventional medical devices focused on polymer based manufacturing technology라는 주제로 진행된 중재의학연구개발센터 세미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중요한 것은 ‘특허출원’’ 이라는 기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What’s New 페이지에는 최신 의공학 기술과 장치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MIT 과학자들이 뇌혈관으로 밀어 넣을 수 있는 실(thread) 모양의 소프트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실처럼 길고 얇은 이 로봇은 외부에서 자석을 이용해 조작할 수 있으며 뇌혈관 안을 이동하면서 혈전을 제거하거나 치료용 약물을 투입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급성 뇌졸중 환자나 뇌경색 환자들의 뇌수술 또는 치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본 연구는 ‘Science Robotics’의 최신호에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일론 머스크의 뇌과학 전문 기업 ‘뉴럴링크’가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공개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뉴럴링크는 뇌와 기계 간의 연결을 위해 동전보다 작은 크기의 칩을 뇌에 이식하고 기기와 연동해 제어하는 ‘뇌 임플란트 기술’을 개발해왔고 현재 쥐와 원숭이를 통해 임상 시험을 마쳤다고 합니다. 또한 뉴럴링크는 2020년에는 인간에게 직접 임상 시험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의 우선적인 목표는 뇌나 척수 손상을 입은 환자가 스스로 뇌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일종의 공생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Project Announcement 페이지에는 새롭게 공고된 연구과제 동향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저희 의공학 연구소와 각 개발단 및 조직도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member 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고, 지난 웹진을 보고 싶으시면 past link 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의공학 연구소 웹진 편집장 김송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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