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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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대서까지 지난 완연한 여름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시원한 수박과 잘 어울리는 계절인만큼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모두들 더위와 장마를 피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 ‘AMC 안전한 휴가지침’을 잘 따르시어 가족과 행복하고 안전한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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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Inside BME 페이지에서는 우리 병원이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한 현대로보틱스, KT와의 업무협약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병원이란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 인력과 시설 등의 다양한 자원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하여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의료기관을 의미하는데, 우리 병원은 가장 먼저 병원 내 감염 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수행하기 위해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합니다. 최근 정부가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안전진료’를 위한 의료 분야 비대면 스마트 인프라 구축 추진 내용을 담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장내과 조민수 교수의 국내 S-ICD Proctor 릴레이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S-ICD’는 심실의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이 감지되면 전기적 충격을 전달해 정상박동으로 만들어 주는 피하 이식형 심율동 전환 제세동기라고 합니다. 관련 인터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AI(인공지능) 의료기기 국제규제 실무그룹'(Artificial Intelligence Medical Devices, AIMDs)의 운영위원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초대 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등과 국가신약개발사업과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 등 2개 범정부 사업이 국가재정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책사업은 지난해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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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페이지에는 최신 의공학 기술과 장치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의 의대 연구팀이 유전자 교정 부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특정 파장의 빛에 노출될 때만 활성화하는 감광성 RNA를 개발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CRISPR-Cas9)에 적용하였으며, 빛을 활용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특정 염기를 잘라내고 교정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본 연구는 국제학술지 ‘Science’의 최근호에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연구팀이 개를 이용한 동물 모델을 통해 종양 세포를 염색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이 사용한 형광염료는 FDA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인도시아닌 그린(indocyanine green; ICG)으로 근적외선 영역에서 녹색으로 빛나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암 조직이 정상 조직에 비해 혈관을 통해 혈액 내 물질이 쉽게 유출된다는 특성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본 연구는 국제학술지 ‘PLOS ONE’의 최근호에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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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Announcement 페이지에는 새롭게 공고된 연구과제 동향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저희 의공학 연구소와 각 개발단 및 조직도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member 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고, 지난 웹진을 보고 싶으시면 past link 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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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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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공학 연구소 웹진 편집장 김송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