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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 성과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 학회
November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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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김영학 소장

우리 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 앤서’ 개발 사업에 총괄 주관병원으로 참여 중이다. 닥터 앤서는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연계 · 분석해 개인 특성에 맞는 질병 예측, 진단, 치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26개 의료기관과 22개 정보통신기술 · 소프트웨어 기업이 한국데이터중심의료사업단이라는 컨소시엄을 이뤄 8개 질환 대상 21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우리 병원은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 진단 ▲심혈관질환재발 예측 ▲난청 유전 변이 해석 총 3개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


한편 헬스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김영학 소장은 지난 10월7일부터 9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 학회에서 닥터 앤서 개발 관련 내용에 대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김 소장은 의료 분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리더로 선정돼 수상했다.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는 매년 미래의 헬스케어를 위해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주목해야 하는 50명의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사출처 :  병원보 6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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