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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 in September

아산병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상쾌한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고 하늘이 높아진 요즘, 완연한 가을의 향기가 나는 9월이 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완전히 잡힌 것은 아니니 다가오는 추석 ‘AMC 안전한 추석 연휴 지침’을 잘 따르시어 가족과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Inside BME 페이지에서는 지난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한 의료용 소프트웨어 등의 품목분류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요 개정사항은 △대분류 (E) 소프트웨어 1개 △중분류 심혈관 진료용 소프트웨어 등 11개 △소분류 심혈관영상치료계획소프트웨어 등 90개 품목입니다. 관련 기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공학 연구소 정례 세미나에서는 지난 8일 연세대학교 유기준 교수를 연자로 모시고 Unconventional Bio-integrated electronics towards human-machine interface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22일 KAIST 김필한 교수를 연자로 모시고 IntraVital Microscopy: In vivo lice cell imaging platform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밖에 단일 병동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우리 병원의 감염전문병동 건립공사에 관한 기사를 소개하고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What’s New 페이지에는 최신 의공학 기술과 장치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코넬 대학(Cornell University)의 연구팀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레이저 신호에 따라 네 다리로 걸을 수 있는 초소형 로봇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로봇은 두께 5㎛(마이크로미터·1㎜의 1천분의 1)에 너비와 길이는 각각 40㎛와 40~70㎛로 구성되어 있어, 피하주사기로 인체에 투입할 수 있을 만큼 작아 이를 플랫폼으로 활용하면 머지않아 인체의 혈관과 세포를 돌아다니며 "생물학적 환경을 탐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본 연구는 국제학술지 ‘Nature’의 최근호에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호주 로열멜버른 공과대학교(Royal Melbourne Institute of Technology)의 연구팀이 사람처럼 통증에 반응하는 인공피부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개발된 인공피부는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과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하면 거의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하며, 감각을 느끼게 되는 인간의 뉴런과 신경신호 및 수용체를 모방해 인공피부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향후 이 기술은 의수 등 보철 기구에 적용돼 실제 사람이 느끼는 감각을 재현함으로써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본 연구는 국제학술지 ‘Advanced Intelligent Systems’의 최근호에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Project Announcement 페이지에는 새롭게 공고된 연구과제 동향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저희 의공학 연구소와 각 개발단 및 조직도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member 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고, 지난 웹진을 보고 싶으시면 past link 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09월

의공학 연구소 웹진 편집장 김송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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