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자 의공학연구소 정례세미나는 김필한 교수(KAIST)를 연자로 초청하여 'IntraVital Microscopy (IVM): In Vivo Live Cell Imaging Platform' 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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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현미경(IntraVital Microscopy)은 살아있는 생체 내부 미세환경에서의 다양한 세포수준 현상을 직접적으로 영상화하여 다양한 질병의 생체 내 발생 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할 수 있다.

 

생체현미경 기술은 생체 내 단일세포 동정 (Cellular Dynamics) 및 다종 세포 간 상호작용, 단백질/약물 분자의 3차원 실시간 영상화에 활용되어 왔다.

 

전통적인 조직분석기술로는 불가능했던 생체 조직 내 미세환경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세포수준 동적 현상의 관찰 및 분석을 가능하게 함으로서 생체 외부 환경 (Ex vivo) 및 생체 모사 환경 (In Vitro)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실제 생체 내 환경(In Vivo)에서 세포단위로 직접적으로 검증하는 새로운 기술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생체현미경 기술은 항체의약품, 생물학적 제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이 포함된 바이오의약품 개발과정에서 새로운 타겟의 검증 및 약물의 생체 내 표적으로의 전달 및 효과를 생체 내에서 직접적으로 분석(In Vivo Drug Testing)하는 것이 가능하며, 한편으로는 표적 분자영상 기법과 결합하여 임상환경의 세포수준 영상분석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의료기기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핵심플랫폼 기술로 발전할 것이다.

 

연자는 생체현미경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이용한 다양한 기초 및 응용연구 활용에 대해서 소개하였다.